안녕하세요.
부산 대연동 오마카세 맛집인
오츠를 소개해드릴게요.
첫 사진부터 비주얼 장난 없는
데판야끼 전문점입니다.
부산 남구 수영로334번길 56-7 1층
18:00~21:00
일요일 휴무
캐치테이블로 예약 가능
외관
깔끔한 인테리어와
인스타갬성 가득한 외관이에요.
내부
내부는 7좌석정도고 생각보다 협소합니다.
하지만 뒤편에 옷걸이도 준비되어 있고
자리도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단일 메뉴로 고민할 필요 없이
오마카세를 준비해주십니다.
1인 85000원이에요.
고사리 누룽지탕
안그래도 고사리 좋아하는데
첫 음식부터 입에 촥 감기는 맛이에요.
랍스타 샐러드
오픈 주방이라 음식 만드시는 거
구경할 수 있었어요.
그만큼 청결하다는 거 다들 아시죠?!
근데 랍스타 샐러드라니...
이건 맛없을 수 없죠👍
숙주볶음과 비프나스덴가쿠
고기 밑에 가지가 숨어 있는데
저 가지 안 먹는데 왜 맛있죠...?
맨날 남친 그릇에 가지 올려두는데
이건 다 먹었고요☺️
연어
소스랑 먹으면 날치알이 톡톡 터지면서
식감이랑 맛이 미쳐버렸죠👏
양갈비구이
양갈비는 화려한 불쇼와 함께!!
데판야끼다 보니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워요.
양갈비는 진짜 냄새 하나도 안 나고
뜯어먹기도 쉽게 손질되어 나오고
아 그냥 맛있어요‼️
단호박 해물크림그라탕
이건 새우 머린데
지금까지 먹었던 새우 머리 중에
최고였어요👍
관자는 너무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아요.
새우도 뭐 말해 뭐해
탱글탱글 존맛탱인걸요.
단호박까지 야무지게 먹어줍니다😆
안심스테이크
스테이크 굽기는 미리 물어보시고
알맞게 구워주십니다.
나중에 잘 구워졌는지도 물어보시더라고요.
철판볶음밥
볶음밥에는 고기가 올라가 있고
그냥 볶음밥이겠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었어요.
국물이랑 조합도 좋아요.
한국인은 밥심 아닌가요.
볶음밥까지 먹으니 진짜 든든 👍
디저트
블루베리요거트 아이스크림이고
원래 좋아하던 맛이라 이것도
완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마무리까지 완벽하네요👏
총평
해산물과 육류의 적절한 메뉴 구성이 너무 좋음.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곳.
나오는 모든 음식이 맛있음.
부산 코스요리 맛집으로 정말 추천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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