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일광 신상 카페 과일 맛집 '피크니커'

부산 기장 일광 신상 카페 과일맛집
'피크니커'

안녕하세요. 링링이입니다!
오늘은 기장 신상 카페 피크니커
방문 리뷰를 적어볼게요.

기장에 있는 카페 치곤
규모가 큰 건물은 아니라
공간이 엄청 넓진 않아요.
하지만 1층에서 3층까지 오션뷰를 보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잘 마련되어 있어요.

1층에 야외 좌석도 있던데
비가 오고 있어서 치우셨더라고요 ㅠ
이쁘던데 조금 아쉬웠어요.

입구부터 귀여운 라이언 인형들과
과일들이 반겨주고 있어요.
주문하는 곳도 바로 앞입니다.

매일 새벽 직접 공수해오신다는 과일들.
그래서 피크니커에서는 과일이 들어간
메뉴 하나를 꼭 시켜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과일의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아 제철 과일도 구매 가능하데요!

귀여운 스티커도 있고요.
스티커는 가져가도 된다고 해요!

찾아 본 블로그에선 병째로
주길래 일부러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주문하니 그건 TAKE OUT 상품만
병으로 나간다고 설명해 주셔서
아쉽지만 그냥 평범한 잔에 먹었어요.

사실 주문하는데 당황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다른 음료 먹을 걸 하고 후회했어요 ㅠ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왔어요.
비가 많이 오고 있어서 뷰가 흐릿하긴 했지만
그래도 바로 앞이 바다라 오션뷰를
즐기기엔 충분했어요.

평일 낮이고 비가 많이 오고 있었는데도
사람들이 조금씩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역시 신상 카페라 핫하네요.

음료가 나오기 전 3층도 얼른 올라가서 구경했어요.
2층과 비슷한 듯 조금씩 다른 인테리어네요.

3층엔 독특하게 인생네컷 같은 기계도 있었어요.
근데 오픈된 공간이라
찍기가 조금 민망할 거 같지만
찍고 싶으신 분들은 이용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진동벨이 너무 귀여워서
바다랑 한 컷~

주문메뉴 및 가격
밀크티 6000원
과일 요거트 8500원

2층에 자리를 잡았고
기다리던 밀크티랑 요거트가 나왔어요.
밀크티는 그냥 보통맛이라
피크니커를 방문한다면 과일로 된
메뉴를 먹어보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선인장들이랑도 한 컷.

과일 요거트는 비주얼이 이뻐서
시켰는데 기본 플레인 요거트에
과일 넣은 딱 생각하는 맛이에요.
과일은 달달해서 요거트랑 조합 좋고
밑에 그래놀라도 같이 씹혀서
식감도 좋더라고요.

근데 물은 있는데
컵이 없어요...
컵을 찾을 수가 없어서
결국 물은 못 먹었어요.

어쩔 수 없이 비 오는 날 방문했지만
날씨 좋은 날 간다면 훨씬
좋을 거 같은 카페에요.

1층에서 3층까지 바다가 보이는 통유리로
뻥 뚫린 뷰가 너무 이쁘고
싱싱한 과일도 있으니
과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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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부산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396

영업시간

11:00 - 19:00 라스트오더 18시30분
화요일 휴무

주차 가능 여부

주차장 O
카페 앞에는 2자리 정도밖에 없고
카페 골목을 들어가기 전 인근 부둣가에
주차하고 걸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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